2009년 04월 02일
상가집에서 박장대소할 이야기
나는 가능한 글을 올리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한 재미있는 인간이 글을 올리게 한다.
먼저 그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심심풀이로 그 글을 읽어보시는 것이 좋으리라.
http://xakyntos.egloos.com/2311921
보시는 분은 아시겠거니와 문무왕비문에 등장하는 투후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과 끝을 맺어야 마땅한 일이었다. 그의 글을 보면서 지식인으로 착각하는 이의 전형을 보는 듯했다. 왜냐하면 자신은 항상 옳으면서도 남의 이야기는 틀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명백히 틀린 근거를 제시하면서 말이다. (그 근거도 자기가 도출한 것이 아니라 대가?의 틀린 구절을 추종하는 것이니 더 한심하다.)
그가 앞에 올린 이야기도 마찬가지.
그 중에 논쟁의 핵심인-논쟁도 아니었지만- 부분에 대해서 그간의 과정과 대답이 왜 나왔는가는 생략하고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맘대로 해석하고 올렸다.
그것도 토론 상대자는 아예 글올리는 것을 막아놓은 채...!
(글올리기를 하지 못하게 차단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의 주장에 자신감이 없다는 반증이 되겠지만...)
그가 올린 글을 한번 인용해보자.
나머지 글은 읽을 가치도 없는 논제와 관련이 없는 인신공격이니 이 또한 자멸의 자충수일 것이다.
그런데 한 재미있는 인간이 글을 올리게 한다.
먼저 그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심심풀이로 그 글을 읽어보시는 것이 좋으리라.
http://xakyntos.egloos.com/2311921
보시는 분은 아시겠거니와 문무왕비문에 등장하는 투후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과 끝을 맺어야 마땅한 일이었다. 그의 글을 보면서 지식인으로 착각하는 이의 전형을 보는 듯했다. 왜냐하면 자신은 항상 옳으면서도 남의 이야기는 틀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명백히 틀린 근거를 제시하면서 말이다. (그 근거도 자기가 도출한 것이 아니라 대가?의 틀린 구절을 추종하는 것이니 더 한심하다.)
그가 앞에 올린 이야기도 마찬가지.
그 중에 논쟁의 핵심인-논쟁도 아니었지만- 부분에 대해서 그간의 과정과 대답이 왜 나왔는가는 생략하고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맘대로 해석하고 올렸다.
그것도 토론 상대자는 아예 글올리는 것을 막아놓은 채...!
(글올리기를 하지 못하게 차단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의 주장에 자신감이 없다는 반증이 되겠지만...)
그가 올린 글을 한번 인용해보자.
나머지 글은 읽을 가치도 없는 논제와 관련이 없는 인신공격이니 이 또한 자멸의 자충수일 것이다.
중국에서 김씨 성을 가진 사람 찾다 보니까 투후밖에 없다는 걸 보면 역사를 날로 배운 사람이라는 게 눈에 딱 보이는구려. 투후보다 이른 시기에는 김수도 있고, 김왕손도 있소만...글을 보면 인터넷 검색에서 없으면 없다고 하는 ...ㅠㅠ => 2009/03/30 11:40
이랬던 아해가,
일부분만 남은 비문의 중간에 등장하는 몇 글자를 가지고 ... 이것만 가지고도 님이 날로 역사를 배웠다는 걸 간파할 수 있소. 글자는 파괴되었어도 신라의 시조개념과 투후가 최초의 김씨라는 것, 7대를 전한 것은 분명하게 해독할만큼 남아있소. 왜 그러시오. 아마추어같이... => 2009/03/30 11:49
이렇게 바뀌었다. 겨우 9분 만에.
나는 그가 나름대로 정리해서 올렸다는 이 글을 읽고 내 눈을 의심했다.
왜냐하면 스스로 '나는 이 정도의 IQ 밖에 되질 않소'하고 자신의 모자람을 고해성사를 하는 문장이기 때문이다.
이 정도면 상가집에서도 웃지 않을 수 없는 개그가 아닐까? 푸하하~
투후보다 이른 시기에 '김수/김왕손'이라는 인물이 있었다고 지명해서 알려준 내가 투후를 최초의 김씨로 말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능한가 그에게 묻고 싶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들으라는 말이 있거늘, 자기가 올린 글에서 보듯이 정확한 근거를 대고 찰떡같이 말해도 개떡같이 알아듣는 그 머리는 분명 성능에 문제가 있다. 그런 사람이 누구에게 난독증 운운할 자격이라도 있을까?
거듭 말하거니와 역사상 김씨인 사람은 투후 이전에 앞의 두 사람의 전거를 찾을 수 있고, 논점이 되는 투후는 신라인이 인식하는 최초의 김씨란 말이다.
즉, 김수/김왕손과 투후가 어떤 상관관계가 없었을지라도 인적 관계를 무시하고 실재했던 시기만으로 보면 김씨를 사용한 인물은 '①김수 → ②김왕손 → ③투후'가 된다.
그러기에 그가 스스로 인용한 글에도 신라의 시조 개념과 투후가 최초의 김씨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단언컨데 그는 스스로 고민하여 역사를 말하지 않는다.
또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는다.
오직 입만 있고, 귀가 없기 때문이다.
거기다 숙달된 인터넷 신공과 짜집기 실력으로 남에게 군림하려고 한다.
그래도 안 통하면 먼저 인신공격으로 논점을 흐린다.
그래서 자신의 무지를 감추는데 성공한다.
나는 그것을 알기에 투후 이전의 김씨인 '김수와 김왕손'을 한글로 알려준 것이다.
정말 자기 손으로, 눈으로 확인해서 역사를 하나씩 인식하라는 뜻으로...
그동안 너무 날로 남의 스승노릇을 하려고 하거나, 지식인양 했으니 그만한 노력은 이제부터라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아마도 김왕손은 조금만 노력하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내 글을 차단했으니 그에게 질문할 기회는 없지만 누군가가 이 글을 보고 그에게 물어주었으면 좋겠다.
- 투후가 한중의 역사에 등장하는 최초의 김씨라고 아직도 주장하는가
- 아직도 문무왕과 경주 김씨는 혈통적으로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는가
- 소위 대가라는 사람이 한마디 하면 그것을 곧이 곧대로 추종하려는가
그가 이 글을 보고 이곳으로 온다면 적어도 나는 견해가 다르다고 글올리기를 막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도 그가 이곳을 찾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 이유는?
그가 스스로 잘 알것이다.
오히려 용기를 내보라고 말하고 싶다.
어쨌거나 그가 자화자찬하면서 정리해서 올린 글은 자기 눈을 자기 손으로 찌른 최후의 장렬한? 전사 장면을 연상시킨다. ㅎㅎㅎ
# by | 2009/04/02 21:16 | 트랙백 | 덧글(8)



